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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39

의대생의 과외 모집 공고 글보다 자청의 모집 공고 글이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3가지 정리해보자 ①상대의 마음과 니즈를 잘 파악해서 그 학생이 원하는 성적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확신이 들게 만드는 모집 공고글이라서입니다. ②공고 글 안에 짧게라도 읽어볼 수 있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의대생 모집 공고는 단순히 금액과 본인 대학 및 막연하게 잘 가르치겠다는 늬양스의 글이지만 자청의 모집 공고는 학생이 과외가 필요없는 학생이여도 한 번 읽어볼 수 있게끔 스토리가 있어 더 눈에 띄게 됩니다. ③구체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 더 신뢰가 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과외도 일종의 거래처럼 돈을 주고 받는 일이기 때문에 신뢰가 제일 중요합니다. 돈은 사실 경제 관념에서 보자면 신뢰의 증표입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신의 자식이 이 사람한테 맡기면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어야 돈을 주고 과외를.. 2025. 1. 10.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소음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현대 사회의 소음에 지쳐가는 당신에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정보와 자극 속에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얽매여 진정한 자신을 잃어가고, 불필요한 감정 소모에 휘둘리기도 한다. 마티아스 뇔케의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이러한 현대인의 고민에 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진정한 지혜는 '나를 소모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외부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삶의 태도라는 것이다. '겸손'과 '절제'를 통해 나를 지키는 지혜 책에서는 '나를 소모하지 않는 삶'을 위한 다양한 지혜를 제시한다. 그 중심에는 '겸손'과 '절제'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 ● 겸손: 저자는 겸손을 .. 2025. 1. 9.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탐험, '클루지' 리뷰 인간은 과연 합리적인 존재인가? 우리는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 부르며 이성적인 존재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과연 항상 논리적이고 합리적일까?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는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하여 인간 사고방식의 오류와 비합리성을 파헤치는 책이다. '클루지'는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투르고 임시방편적인 해결책을 의미한다. 마커스는 인간의 마음이 진화의 과정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클루지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클루지는 과거에는 생존에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오히려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클루지'가 드러내는 인간 사고의 민낯 책에서는 기억, 믿음, 선택, 행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클루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쉽게 .. 2025. 1. 9.
자청의 '역행자 확장판' 리뷰: 당신의 삶을 바꿀 7단계 지침서 자기계발서의 홍수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다 자기계발서는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중에서 진정으로 독자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책은 얼마나 될까? 자청의 '역행자'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독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이제, 더욱 강력해진 메시지와 풍부한 내용으로 돌아온 '역행자 확장판'은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확장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풍성함 '역행자 확장판'은 단순히 기존 내용을 늘린 것이 아니다. 자청은 자기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이끄는 7단계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 자의식 해체: '나는 특별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 2025. 1. 9.
주의력, 훈련할 수 있다: 주의력 연습이 알려주는 비법 책 리뷰: 주의력 연습 – 산만한 세상에서 깊이와 몰입을 되찾는 방법 우리는 점점 더 산만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알림, 끝없이 이어지는 소셜 미디어 피드, 빠르게 소비되고 사라지는 정보들은 우리의 주의력을 산산조각 냅니다. 이런 시대에 주의력 연습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훈련법을 제시하며, 산만함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몰입과 집중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책의 핵심 주제: 주의력은 훈련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의력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주의력을 하나의 ‘근육’으로 비유하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반복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심리학, 신경과학, 그리고 현대 사회의 문화를 분.. 2025. 1. 9.
"나의 세계와 타자의 세계를 일치시키는 방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 생각 일단 자신의 세계는 자신이 잘 알테니까 제쳐두고 타자의 세계를 일치시키기 위해선 우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게 우선적일 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면 이해심이 필요하다. 이해심 없이는 다른 사람의 입장 생각 안하거나 못하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인성이 착한 사람들이 이해심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성이 착한 사람들이 타자의 세계와 자신의 세계를 일치시키기엔 좀 더 쉬울 것이다. 근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신과 타자의 세계를 일치시킬 수 있는지는 애매하다.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상황들이 있고 그때그때마다 자신과 타자의 세계를 완벽히 일치시키는 건 힘들 거라 생각한다.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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