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리뷰: 돈을 다루는 능력, 그릇을 키우다

 

 

작가 : 이즈미 미사토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붙어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이 문장은 바로 베스트셀러 '부자의 그릇'에서 나온 말이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닌, 돈을 어떻게 다루고 관리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담은 이 책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돈,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

'부자의 그릇'은 단순한 금전적인 성공을 넘어, 돈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돈을 단순한 수단이 아닌,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도구로 여기라고 조언한다. 돈을 통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촉발시키는 것이다.

나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

책에서 제시하는 '그릇 키우기' 방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지식과 경험의 투자: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넓혀나가는 것은 그릇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2. 관계 형성: 사람들과의 관계는 돈보다 더 큰 자산이다.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은 부를 축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신용 관리: 신용은 돈을 불러들이는 자석과 같다. 작은 신용부터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4. 투자: 돈을 단순히 모으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투자하여 자산을 불려나가야 한다.
5. 나눔: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행복을 증진시키고, 더 큰 부를 불러올 수 있다.

책 속의 명언

나에게 남은 질문들

책을 읽으며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신용'에 대한 내용이었다. 저자는 신용이 곧 돈이라고 강조하며, 신용을 잃으면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나는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나의 신용은 어느 정도인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책에서 제시하는 다섯 가지 방법 중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은 '투자'였다.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투자는 필수적이지만, 아직까지는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이 책을 계기로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조금씩 용기를 내어 투자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결론

'부자의 그릇'은 단순한 금융 서적을 넘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돈을 다루는 기술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돈을 대하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